새벽부터 이야기꾼은 부산으로 달려갔습니다!
가는 길의 피곤함은 부산의 바다를 보는 순간 전~부 날아갔지요~
이야기꾼의 부산 공연 이야기 한번 보실래요?
관객과 함께 만드는 미니공연 [커다란 순무] 입니다.
작은 순무씨 하나를 새가 쪼아먹으려고 하네요!
조금 자란 순무, 하지만 아직 너무 작아 뽑을 때가 된 것 같지 않아요.
순무는 더 자라 커~~~다란 순무가 됩니다.
순무를 혼자 뽑기에는 무리인 듯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데려오고..
(센터장님께서 할머니가 되어주셨어요^^
부산 사투리가 매력적이신 센터장님!)
할아버지, 할머니, 손녀까지 힘을 써보는데.. 순무가 잘 뽑힐까요?
손녀는 함께 순무를 뽑을 친구를 데려옵니다.
귀여운 강아지를 데려왔네요 ♥
다시 한 번 뽑아볼까요? 하나~둘~ 셋~!!
아주 잘~ 자란 순무는 여간해서 뽑히지 않아요~
강아지는 고양이를 데려오고
다시 한 번 영~차!
순무는 잘 뽑혔을까요?
쨘!! 무사히 순무가 뽑혀서 기념 사진 ^^
그리고 모두 함께 마쯔와 신기한 돌을 관람했답니다.
이야기꾼의 공연, 어떻게 보셨나요?
짧은 시간 넓은 바다와 바위섬을 느껴 본 친구들, 재밌게 보셨나요?
이야기꾼은 또 다른 곳에 감동을 전하러 달려갑니다.
위트있는 센터장님의 권유로 이야기꾼에게 서울말로 인사해주었던 친구들!
저희는 부산의 귀여운 사투리도 좋아한답니다~~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어요.
부산 우리동네영어학교지역아동센터 친구들 반가웠고, 또 만날 수 있길 바라요. 안녕~~^0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