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야기꾼의 책공연
'새 봄 듣는 쇼케이스'
2010년 3월 19일_ 하자센터 999클럽
2월 내내 준비해오던 공연을 평가받는 자리를 드디어! 마련하였습니다.
이름하여 '새 봄 듣는 쇼케이스' !!
이야기꾼 영심이께서 팀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계시네요.
손님들을 맞아주신 이야기꾼 허밍과 애나무 ^^
안에서는 황PD께서 수고해주고 계셨어요~
쇼케이스를 기획하고 손님들을 맞아주셨지요.^^
첫 순서는 <마쯔와 신기한 돌> 입니다.
원작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<마쯔와 신기한 돌>을 해설과 움직임으로 풀어낸 마임극입니다. 바위섬에서 일어난 마쯔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에게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까지 들려줍니다. 다음 이야기는 <손의 문제> 입니다.
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낼 수도 있다.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 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.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 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.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손에 달려있다. _ '손의 문제' 라는 시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, 그 인연와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짧은 공연을 통해 보여드립니다. 쇼케이스를 찾아주신 분들께 <이야기꾼의 책공연> 팀을 소개하는 순서도 이어졌습니다. 쇼케이스 기획자 황PD께서 PT를 해주셨습니다. 감사합니다. (_ _) 2탄 이어서 보러가기! http://storyflower.haja.net/zbxe/16473